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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분기 전국 아파트 8만635가구 입주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입력 2020.09.16 11:00 수정 2020.09.16 08:45

ⓒ국토부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올해 4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8만35가구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권은 4만8534가구로 5년 평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7%, 3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3만2101가구로 5년 평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6.8%, 47.6% 감소할 전망이다.


세부 입주 물량은 수도권은 10월 안산사동(2872가구), 화성동탄2(2568가구) 등 1만3951가구가 입주한다. 11월에는 인천도화(2376가구), 김포신곡(2255가구) 등 1만5083가구, 12월에는 고덕강일(3631가구), 시흥은계(1719가구) 등 1만95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0월 부산전포(2144가구), 아산탕정2(865가구) 등 8036가구가 입주한다. 11월에는 세종시(1538가구), 양산물금(1042가구) 등 1만912가구, 12월에는 대전용운(2267가구), 울산송정(946가구) 등 1만3153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4153가구, 60~85㎡ 4만2528가구, 85㎡초과 3954가구 등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5.1%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 5만7197가구, 공공 2만3438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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