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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이어 우리은행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 실시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0.09.14 14:38 수정 2020.09.14 14:38

우리은행 CI.ⓒ우리은행 우리은행 CI.ⓒ우리은행

신한은행에 이어 우리은행도 약 200여명 규모로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에 나선다.


1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영업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일반, 디지털, 정보기실(IT) 3개 부문이며,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자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는 면접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지원자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고자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온라인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신규 도입했다.


우리은행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필기전형은 교실당 응시자 수를 대폭 축소하는 등 인원을 최대한 분산하여 철저한 방역 속에서 채용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발 빠르게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며 "전문부문 수시채용 및 현재 진행중인 사무지원직군 포함해 2020년 약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총 250명 규모로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기업금융·자산관리(WM) 경력직 수시채용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전문분야 맞춤형(Bespoke) 수시채용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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