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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 2010년으로 돌아가 엄마 김희선 죽음 막을까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09.11 21:00 수정 2020.09.11 15:30

ⓒSBS ⓒSBS

‘앨리스’ 주원이 과거로 돌아가 김희선의 죽음과 시간여행 실마리를 찾으러 나선다.


SBS 금토 드라마 ‘앨리스’는 11일 2010년 자신이 살던 집으로 달려간 박진겸(주원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진겸은 어둠이 내린 가운데, 창 밖에서 집 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그의 시선이 닿은 곳에서는 고등학생 박진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선영(김희선 분)이 있다.


박진겸의 눈빛에는 슬픔, 후회, 의문, 혼란스러움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2020년 박진겸은 시간여행자들의 존재를 직감했다. 그리고 그들이 벌인 여러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엄마 박선영의 유품과 똑같은 타임카드를 발견했다. 이에 박진겸은 이 타임카드가 시간여행에 관련이 있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11일) 방송되는 ‘앨리스’ 5회에서 박진겸은 엄마를 구하기 위해 달려간다. 주원은 누구보다 절실한 박진겸의 감정을 폭발적인 연기력과 에너지로 담아냈다. 자세한 내용은 언급할 수 없으나 김희선의 깊이 있는 연기력 또한 시청자의 가슴을 쿵 하고 두드릴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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