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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조국은 '특권의 황제, 추미애는 '반칙의 여왕'"

이슬기 기자
입력 2020.09.10 10:53 수정 2020.09.10 10:59

"文정권 핵심 권력, 도덕성이 시정잡배만도 못해"

"국민 절반이 그만두라는 秋, 그냥 둘거냐"

"좌고우면하지 말고 지금 당장 해임하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달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달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특권의 황제', '반칙의 여왕'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최상위 핵심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같이 도덕성이 시정잡배만도 못하냐"고 일갈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캐도 캐도 미담만 나와야 할 정권의 핵심 고위공직자들에게서 까도 까도 의혹만 나오는 이유가 뭐냐"며 이같이 따져 물었다.


안 대표는 "국민의 절반 이상이 그만두라고 하는 추미애 장관을 언제까지 그냥 둘 것이냐. 정권이 더 망가질 수 없을 만큼 만신창이가 되고, 대통령과 여당을 향한 불만의 불길이 청와대 앞까지 걷잡을 수 없이 번져야 조치하실 계획이냐"며 추 장관의 해임을 촉구했다.


그는 "추 장관의 거취문제는 대한민국이 최소한의 사회적 건강성과 규범을 회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대한 문제"라며 "좌고우면하지 말고 지금 당장 추 장관을 해임하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인 신분으로 철저하게 수사 받아,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조국이 아버지가 아니라서, 추미애가 엄마가 아니라서 분노하고 절망하는 수백만, 수천만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과감한 인적 쇄신, 전면적 국정개혁만이 답"이라며 "국민이 바라는 해법은 단 하나, 손발을 자르는 한이 있더라도 대한민국을 살리려는 뼈아픈 자기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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