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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8월 김지연 필두로 10월 최승우·박준용·정다운 출격

김평호 기자
입력 2020.08.24 16:19 수정 2020.08.24 16:20

UFC 코리안 파이터 4인 대진 공식 발표

김지연과 알렉사 그라소. ⓒ UFC김지연과 알렉사 그라소. ⓒ UFC

UFC가 24일(이하 한국시각) 4명의 코리안 파이터 대진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오는 8월 30일 UFC 여성 플라이급 ‘불주먹’ 김지연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최승우, 박준용, 정다운이 차례로 출격한다.


UFC 여성 플라이급 ‘불주먹’ 김지연이 한국인 파이터 중 2020년 첫 주자로 나선다. 오는 8월 30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이하 UFN)’ 메인카드에서 알렉사 그라소(11-3, 멕시코)와 격돌하는 것.


김지연은 지난 9일 열린 UFN 경기 직후 방영된 ‘UFC 포스트 파이트 쇼’를 통해 “강점인 주먹을 활용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현재 UFC 내 유일한 한국인 여자 파이터 김지연의 폭발적인 ‘불주먹’이 다시 부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뒤이어 10월 11일(한국시간)에는 UFC 페더급 최승우가 나선다. ‘스팅’ 최승우는 TFC 페더급 챔피언 출신으로 작년 4월 UFC 무대에 데뷔, 지난 12월 열린 ‘UFC Fight Night 부산’에서 수만 모크타리안을 상대로 UFC 데뷔 첫 승을 거두며 국내 격투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는 10월 그가 상대할 UFC 신예 유세프 잘랄(10-2, 모로코)은 올해 2월 UFC 데뷔 이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과연 최승우가 신성의 거침없는 기세를 잠재울 수 있을까.


최승우의 바통을 이어받을 세 번째 주자는 UFC 미들급 ‘아이언 터틀’ 박준용이다.


박준용은 오는 10월 18일 존 필립스(22-10, 영국)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린다. 작년 부산대회에서 바리올트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박준용이 상대할 존 필립스는 MMA 통산 총 20번의 KO 승리를 기록했지만 UFC 무대 경험은 5차례에 불과하며, 1승 4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과연 박준용은 다시 한 번 승전보를 전할 수 있을까.


국내 유일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이 10월 마지막 주자로 출격한다. 오는 10월 25일 열리는 UFC 254에서 샘 앨비(33-14, 미국)를 상대로 3연승을 겨냥한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선수로는 드문 라헤급 파이터 정다운은 지난 부산 대회에서 마이크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1라운드 화끈한 KO승을 따내며, 댄 하디가 꼽은 ‘2020년 지켜봐야 할 UFC 선수 Top 5’에 선정된 바 있다.


정다운이 상대할 샘 앨비는 최근 5경기 전적 1승 4패를 기록하며 연패 중이다. 약 10개월 만에 옥타곤에 오르는 정다운이 앨비를 상대로 그만의 호쾌한 타격을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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