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가스공사, 2분기 적자 전환에 약세
입력 2020.08.18 09:18
수정 2020.08.18 09:18
전년 동기 대비 7252.1% 급락한 5000억6700만원 당기순손실 기록
한국가스공사가 적자로 전환한 올해 2분기 실적 여파로 장 초반 약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장 대비 950원(3.59%) 내린 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4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에 967억32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적자 전환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7252.1% 하락한 5000억67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16% 떨어진 4조945억9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