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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인터파크, 2분기 적자 전환 여파에 약세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0.08.10 09:18 수정 2020.08.10 09:18

영업·당기순손실 각각 102억원, 173억원

인터파크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인터파크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인터파크가 올해 2분기 적자로 전환하는 등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장 초반 약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 대비 55원(2.38%) 내린 2255원에 거래중이다.


인터파크는 지난 7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2분기 102억86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73억86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7659억8600만원으로 8.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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