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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위 상승으로 잠수교 보행자 통행 전면 통제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입력 2020.08.15 14:14 수정 2020.08.15 14:17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잠수교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잠수교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15일 잠수교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잠수교 수위는 5.65m로, 차량 제한 기준 (6.2m 이상)에는 못 미치지만 보행자 제한 기준(5.5m 이상)을 넘어섰다.


서울의 주요 도로 구간 중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양재천교 하부도로, 영동1교 하부도로가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양재천, 여의천, 홍제천, 도림천 등 19개 하천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30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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