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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고교생 대상 ‘하계 취업대비반’ 무료 교육 시행

이소희 기자
입력 2020.08.14 11:26 수정 2020.08.14 11:27

말산업 인재 양성, 전문 인력 투입

특성화고 학습격차 해소, 실습위주 교육

한국마사회가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고교 학생들의 전문역량 함양과 취업 지원을 위한 ‘하계 말산업 취업대비반’ 교육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말산업 고교 3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전 과정 무상으로 시행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은 법정 수업일수조차 채우기 어려울 정도의 취약한 교육환경에 놓여있다보니 대면·실기수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교육여건은 일반 고교생보다 더 심각할 수밖에 없다.


이에 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처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고교생들의 학습격차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소속 승마교관과 말산업 전문가 9명을 투입해 ‘하계 말산업 취업대비반’을 구성했다.


한국경마축산고를 비롯한 총 6개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고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무상교육은 말산업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6개교 30여명의 고3 학생들이 참가한다.


‘말산업 취업대비반’은 양성고교의 연간 교육 커리큘럼과 연계해 방학과 학기 중 단계별로 운영된다. 마사회는 앞선 2월 ‘동계 말산업 취업대비반’을 운영한 바 있으며, 4월과 6월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3일부터 20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위해 전북 남원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등으로 지역을 분산해 실습 위주 교육이 시행된다.


특히 전북 남원에 소재한 한국경마축산고는 코로나19로 교육장소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국마사회에 교육 시설과 무료 숙소를 제공하는 등 교육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마사회는 이번 교육과 연계해 현장에서 취업 상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향후에도 말산업 인턴쉽 운영을 통해 자격취득과 취업 이후에도 고용노동부 지원 직무향상 보수교육 및 경력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경력개발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김낙순 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과 말산업 전문인력 2차 양성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하계 취업대비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개발·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해 말산업 현장 곳곳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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