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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말하는 영화…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온라인 프로그램 공개

부수정 기자
입력 2020.08.05 20:00 수정 2020.08.05 20:01

ⓒJIMFFⓒJIMFF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비대면 영화제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크린 안에서만 볼 수 있던 감독과 뮤지션을 랜선을 통해 집안까지 연결해주는 'JIMFF 씨네 콘서트'와 한국 영화음악 감독과 뮤지션들이 세상을 떠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에게 바치는 '故엔니오 모리꼬네 추모공연'을 선보인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전환을 결정한 후 온라인에서 관객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을 심도 있게 고민하며 오프라인에서처럼 다채롭게 즐길 프로그램 개발을 모색해 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개하는 첫 번째 온라인 프로그램은 'JIMFF 씨네 콘서트'다.


극장 스크린으로만 만나던 음악영화의 감독과 뮤지션들을 집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본격 방구석 콘서트로 영화에서 못다한 이야기와 음악을 토크와 공연으로 생생하게 풀어낸다.


영화제는 이를 위해 개막작으로 뮤지션 홍이삭과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주연을 맡은 '다시 만난 날들', 브라질의 전설적 퍼커셔니스트인 '아나스타시우'와 함께 노래하고 춤췄던 대한민국 '삼비스타’'의 이야기를 담은 '삼비스타', 탱고 전문 밴드인 '라 벤타나'의 음악을 통해 영화 속에서 변주돼 온 탱고를 조명하는 '카오산 탱고' 등 몰입도를 자랑하는 3편의 음악영화를 엄선했다.


이에 더해 CBS라디오 '신지혜의 영화음악'의 신지혜 아나운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맹수진 프로그래머, '씨네21'의 장영엽 편집장이 진행자로 나서 영화 안과 영화 밖, 두 가지 이야기 속으로 관객을 이끌 예정이다.


JIMFF 씨네 콘서트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 네이버TV를 통해 관람객을 만난다.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추모공연도 펼쳐진다. 20세기 영화음악의 역사나 다름없는 영화음악 작곡가 故엔니오 모리꼬네를 추모하는 공연이 열린다.


온라인에 최적화한 새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람객을 찾아가는 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개막작 등 상영작은 공식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로, 음악 프로그램 등의 영화제 이벤트는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와 네이버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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