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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양호” 김광현, 8일 컵스전 나서나

김평호 기자
입력 2020.08.05 14:06 수정 2020.08.05 14:07

김광현은 건강한 상태로 원정 숙소서 격리 중

구단 내 추가 확진자 없을 시 주말 컵스전 정상 진행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 김광현. ⓒ 뉴시스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 김광현. ⓒ 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다행히 김광현은 건강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광현 측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5일 데일리안에 “김광현의 건강은 양호한 상태다. 잘 지내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일 투수 두 명이 코로나19 검사서 양성 반응을 보인 가운데 2일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는 선수 7명, 직원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선수 중에는 주전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로 인해 5일부터 7일까지 예정된 세인트루이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4연전(더블헤더 포함)도 모두 연기됐다.


현재 김광현은 밀워키의 원정 숙소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메이저리그 구단 가운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 중인 구단은 세인트루이스뿐이라는 점이다.


김광현. ⓒ 뉴시스김광현. ⓒ 뉴시스

최근 마이애미 말린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왔지만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역시 추가 검사에서 더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리그는 계속 진행될 전망이다.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 검사서 선수단 내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는다면 김광현을 포함한 세인트루이스 선수단은 6일 밀워키를 떠날 예정이다. 이어 7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서 하루 워밍업을 갖고 8일부터 진행되는 컵스와의 홈 3연전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피츠버그와의 개막전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세이브를 챙긴 뒤 본의 아니게 2주 가까이 강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광현도 이르면 8일 홈경기 때 다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김광현 측 관계자는 “경기에 오랜 시간 못 나가고 있는 것과 관련해 특별한 얘기는 없었다. 그냥 묵묵히 출전을 준비 중”이라며 “숙소에서 격리된 채 오랜 시간 지내다 보니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는 정도”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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