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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수해 복구 현장 안전 점검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입력 2020.07.30 18:49 수정 2020.07.30 18:49

대전 인근 경부선 토사유입 구간 등 점검…집중호우 대비 철저 당부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사진 가운데)이 30일 오전 대전·충청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유입된 충북 옥천 부근 경부선 선로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있다.ⓒ한국철도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사진 가운데)이 30일 오전 대전·충청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유입된 충북 옥천 부근 경부선 선로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있다.ⓒ한국철도

손병석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이 30일 오전 대전·충청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유입된 대전 인근 경부선 구간을 찾아 복구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새벽 4시부터 대전·충청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 토사 유입 등으로 경부선 일부 열차 운행에 지장이 있었으며, 한국철도는 30여명의 인력과 포크레인 등 장비를 투입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손 사장은 “중부권에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취약개소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복구태세를 갖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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