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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맡고 난 뒤 4위” 무리뉴 말 진실일까

  • [데일리안] 입력 2020.07.16 10:22
  • 수정 2020.07.16 11:02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12라운드 이후 토트넘 맡게 된 무리뉴 감독. ⓒ 뉴시스12라운드 이후 토트넘 맡게 된 무리뉴 감독. ⓒ 뉴시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연승 행진을 내달리며 유로파리그 티켓 경쟁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각)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서 3-1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리그 11번째이자 모든 대회 통틀어 18번째 득점을 신고했다.


이후 해리 케인의 2골을 더 보탠 토트넘은 승점 3을 보태면서 리그 7위로 뛰어올랐다. 8위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36라운드를 치르지 않았으나 지금의 순위를 유지한다면 FA컵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서 “체력적 회복이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유로파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마지막까지 싸우고 싶은 열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난 뒤 우리의 성적은 리그 4위 수준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얻지 못한다면 그 다음으로 유로파리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3R라운드 이후 기준 EPL 승점 순위. ⓒ 데일리안 스포츠13R라운드 이후 기준 EPL 승점 순위. ⓒ 데일리안 스포츠

그렇다면 무리뉴 감독의 말은 사실일까.


토트넘은 지난해 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뒤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리그 12라운드가 끝났을 시점이었다.


당시 토트넘은 3승 5무 4패라는 극심한 성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무리뉴 감독이 오고 난 후 12승 5무 7패를 기록, 14였던 승점이 41 불어나 현재 55를 마크하고 있다. 12라운드 이후 성적을 기준으로 토트넘의 승점은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정확히 4위에 해당한다. 무리뉴 감독의 말은 ‘참’인 셈이다.


한편, 2경기를 남겨둔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말대로 사실상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확보가 어려울 전망이다.


그렇다면 남은 목표는 6위까지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진출권이다. 만약의 지금의 순위(7위)를 유지하고, 맨시티와 첼시, 맨유 중 한 팀이 FA컵을 우승하면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진출이 확정되지만, 아스날이 트로피를 가져간다면 7위팀은 빈손으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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