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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FC vs 수원삼성 레전드’ 확정 라인업 공개, 1일부터 티켓 순차 오픈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3.31 12:12
수정 2026.03.31 12:12

OGFC: THE LEGENDS ARE BACK. ⓒ 슛포러브

다음 달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OGFC’와 수원삼성 블루윙즈 레전드 팀이 현재까지 확정된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추가 발표할 일부 ‘히든 선수’를 제외, 그라운드를 채울 대부분의 라인업이 결정됐다.


OGFC에는 강력한 새 얼굴들이 합류했다. 2010-11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이자, 화려한 드리블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레전드 윙어 나니가 돌아온다. 프리미어리그 황금기를 수호한 철벽 골키퍼 반 데 사르가 골문을 지키고, 전천후 멀티 포지션의 상징 오셔, 폭발적인 스피드로 측면을 지배했던 발렌시아, 뛰어난 에너지로 기억되는 ‘신동’ 안데르송까지 가세한다. 퍼디난드, 긱스, 베르바토프 등 기존 공개 선수들에 더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막강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OGFC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들이 ‘승률 73%’라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와 함께 창단한 신생 독립 팀이다. 73%는 선수들이 전성기에 함께 달성했던 커리어하이 승률로, 팬들에게 아직도 상징적인 숫자로 남아있다.


이에 맞서는 수원삼성 레전드 팀 역시 최강 전력을 갖췄다. 창단 멤버이자 초창기 중원의 핵심인 이병근과 김진우가 합류했고, 당대 최고의 유망주이자 창의적인 플레이로 팬들을 열광시켰던 ‘앙팡 테리블’ 고종수가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서정원, 염기훈, 데니스 등 앞서 공개된 선수들과 함께, 수원삼성 30년 역사가 담긴 라인업으로 빅버드의 주인이 누구인지 분명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각자의 시대를 대표했던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 OGFC와 수원삼성 레전드 팀의 맞대결은 이벤트 경기가 아닌 전·후반 90분 정규 경기로 진행된다.


경기 티켓 예매는 다음 달 1일과 2일 진행된다. 수원삼성 시즌 티켓 구매자 등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1일 오후 12시부터 자정까지 선예매가 진행되며, 2일 오후 12시부터 일반예매가 시작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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