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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1선발’ 정찬헌에게 돌아온 연패 탈출 특명

  • [데일리안] 입력 2020.07.05 15:04
  • 수정 2020.07.05 15:04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6월 3경기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79 활약

4연패 중인 LG, 또 한 번 정찬헌 호투 절실

정찬헌. ⓒ 뉴시스정찬헌. ⓒ 뉴시스

LG 트윈스의 선발 투수 정찬헌이 또 한 번 팀의 연패 탈출 특명을 받고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주말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전날 LG는 연장 접전 끝에 6-7로 패하며 4연패를 기록했고, 6위로 추락했다.


선발 임찬규가 4실점하긴 했으나 7이닝을 소화하며 역투를 펼쳤지만 연장전서 불펜이 난조를 보이면서 뼈아픈 패배를 허용했다.


특히 고우석이 부상으로 이탈한 LG 불펜은 최근 집단 난조 기미를 보이고 있어 마운드에 오르는 선발 투수 정찬헌의 어깨가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


하지만 LG는 정찬헌이 선발로 나서는 경기서 연패를 끊어야 한다. 그는 올 시즌 6경기에 나와 4승 1패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하며 실절적인 LG의 1선발로 활약 중이다.


특히 6월 3경기에서는 22.2이닝을 소화하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79로 특급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정찬헌은 6월 KBO리그 MVP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달 27일 문학 SK와이번스전에서는 9이닝 3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생애 첫 완봉승을 거뒀다. 이는 정찬헌의 데뷔 첫 완봉승이기도 하다.


당시 정찬헌의 인생투에 힘입어 LG는 7연패에서 탈출했는데 때 마침 그의 등판에 앞서 또 다시 4연패 중이다. 이날도 패하면 LG는 5연패 늪에 빠질 수 있어 정찬헌의 책임감이 막중하다.


다행히 삼성을 상대로는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달 4일 잠실에서 열린 홈경기서 정찬헌은 7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당시 삼성 타자들을 상대로 무려 11개의 삼진을 뺏어낼 정도로 피칭 내용도 좋았다.


원정서 펼쳐지는 리턴 매치에서도 호투는 물론 최대한 긴 이닝을 소화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LG는 이번 주에만 벌써 3차례 연장 승부를 펼치면서 불펜진에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 시즌 LG의 에이스로 떠오른 정찬헌이 또 한 번 팀의 연패 탈출에 앞장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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