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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자막 실수·편집 사고…시청자 '빈축'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입력 2020.07.03 09:12 수정 2020.07.03 09:13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가 자막 실수와 편집 방송 사고로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지난 2일 방송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 팀과 현역7(박구윤 박서진 신성 소유찬 최현상 신유 장송호)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과 신유가 '나쁜 남자' 듀엣 무대가 끝난 뒤 갑자기 '트롯, 오리지널의 힘'이라는 화면이 등장했다. 이어 '바로 이장면 Pick Up'이라는 자막과 함께 임영웅의 '옛 사랑’, 신인선 ‘둥지’, 임영웅 ‘마법의 성’, 김수찬 ‘사랑의 배터리’ 등 앞서 ‘사랑의 콜센타’에서 방송된 클립 영상이 공개됐다.


또 이찬원의 무대에서는 ‘물레야’라는 곡 제목이 ‘찔레꽃’으로 나가는 자막 오류가 발생했다.


방송 말미 제작진은 "방송국 사정으로 방송이 매끄럽지 못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바란다"는 자막을 띄웠다. 하지만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녹화 방송임에도 실수를 반복한 제작진을 비판하는 글이 이어졌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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