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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X파일' 루머에 강부자 “어이없어 웃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6.17 09:34 수정 2020.06.17 18:33

ⓒ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배우 강부자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시원하게 해명했다.


강부자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내가 후배들을 회장에게 소개시켰다는 소문이 있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이야기”라고 ‘연예계 마담뚜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었다. 시끄러운 것보다 가만히 있는 게 낫다고 봤다. 내가 안 했으면 가만히 있는 게 낫다”고 루머에 대처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설명했다.


실제로 강부자는 해당 루머를 이날 처음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한때 퍼졌던 ‘연예계X파일’ 2탄이라는 증권과 정보지에는 강부자와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스폰서 루머가 담겨 있었다. 내용에 따르면 강부자가 연예계의 소문난 ‘마담뚜’라면서 그룹 회장인 고 ㄱ씨 생전에 유명 배우 ㄴ씨를 소개하면서 백지수표를 챙겼다. 강부자가 소개비 명목으로 수억원을 챙긴 사실을 알자 고 ㄱ씨가 MBC를 찾아가 재떨이로 강부자를 내리쳤다는 황당한 내용이었다.


한편 강부자는 이날 방송에서 현재 정식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부자의 신곡은 최백호가 쓴 ‘나이가 더 들면’이다. 최백호는 영상편지를 통해 “가사를 써놓고 강부자 선생님이 부르면 좋겠다 싶어서 곡을 선물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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