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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서 '월세 자동납부 서비스' 추진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입력 2020.06.16 09:47 수정 2020.06.16 09:47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플랫폼 운영사 '두꺼비세상'과 MOU

제휴카드 출시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진행하기로

삼성카드는 15일 두꺼비세상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박경국 부사장(오른쪽)과 두꺼비세상 유광연 대표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15일 두꺼비세상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박경국 부사장(오른쪽)과 두꺼비세상 유광연 대표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15일 국내 최대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인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를 운영하는 '두꺼비세상'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박경국 부사장과 두꺼비세상 유광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측은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플랫폼에서 카드로 월세를 자동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와 이용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또한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두꺼비세상'은 국내 최대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인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263만명의 월 평균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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