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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극비리에 진행된 해군 군악대 지원…8월 31일 입대할까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6.02 09:20 수정 2020.06.02 09:20

ⓒKBS ⓒKBS

배우 박보검이 해군 군악대에 지원했다.


박보검 측은 1일 “박보검 배우가 해군 문화 홍보단에 지원하였고, 6월 1일에 면접을 봤다. 합격여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박보검은 지난달 모집한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지원했고, 지난 1일 충남 계룡시 해군 본부에서 해군 군악병 실기와 면접시험을 치렀다. 박보검의 해군 군악대 지원은 소속사 측에서도 일부 관계자만 알 정도로 극비리에 진행됐다.


명지대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한 박보검은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피아노 연주 실력을 자랑해왔다. 2016년 출연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수록곡 ‘내 사람’을 직접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첫 정규 앨범 ‘blue bird’를 일본에서 냈다.


합격 여부는 25일 오전 10시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보검이 합격하게 된다면 8월 31일 오후 2시 해군병 669기 교육 과정에 입소할 것으로 보인다. 훈련소는 경남 진해의 해군교육사령부 예하 해군기초군사교육단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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