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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생보업계 언택트 건강관리 서비스 '주목'

부광우 기자
입력 2020.05.07 12:00 수정 2020.05.06 21:06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은 비대면 서비스

건강상태 분석, 운동·식생활 코칭 등 눈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이 사회·경제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생명보험업계가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픽사베이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이 사회·경제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생명보험업계가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픽사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사회·경제적 트렌드로 자리 잡고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를 계기로 생명보험업계가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7일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실시한 2019년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비율은 전체 조사 대상의 89.2%에 달했다. 반면 실제로 건강관리를 실천하고 있는 응답자는 64.1%로 나타나 큰 차이(25.1%포인트)를 보였다.


건강관리 방법으로는 운동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건강기능 식품 복용 ▲건강검진 ▲식습관 개선 ▲생활습관 개선 순으로 조사됐다. 운동 중에서 걷기운동을 하는 국민은 40.2%, 근력운동은 23.1%가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의 대부분인 71.8%는 체계적인 도움 없이 개인 스스로 이를 관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령별 건강관리 비율을 살펴보면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관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올바른 정보에 기반을 둔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특히 고령일수록 더욱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와중 비대면 건강관리 방법으로 유튜브 따라하기나 인공지능 자세 코칭과 같은 홈 트레이닝 어플리케이션 기반 운동데이터 측정·기록 및 코칭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활성화 됐고, 최근 모바일 혈압측정 허가로 디지털 헬스케어 대중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맞춰 생보업계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관리하지 못하거나, 관리하더라도 혼자서만 관리할 수밖에 없는 분들을 위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자신이 가입한 생보사에서 현재 건강상태 분석과 운동 및 식생활 코칭, 신체·심리 전문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고객이 사후 손실 보전에서 사전 건강 예방까지 확장한 생보사의 개인화된 서비스를 일상적으로 경험하며 건강증진을 통해 장기적으로 개인의료비 감소 효과를 볼 수 있고, 거시적으로 국민의료비 상승도 둔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생보업계의 건강관리서비스는 고객 데이터 활용 규제완화 등 정책적 지원으로 현재보다 더욱 활성화·고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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