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벨벳’ 디자인스킨 전용 케이스 판매…4일 사전 예약
입력 2020.05.03 10:00
수정 2020.05.03 10:01
8일부터 전국 매장서 구매 가능
LG전자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업체 디자인스킨과 손잡고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 전용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LG 벨벳 전용 케이스는 자수 포켓 바타입 5종, 벤딩 레더 스트랩 타입 3종, 믹스레더 투포켓 타입 3종 등 총 11종이다. 오는 4일부터 디자인스킨 온라인샵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8일부터 디자인스킨 전국 69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28일 LG 벨벳 국내 출시일, 주요 스펙 등을 공개하고 29일부터 300명 규모의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마감은 7일까지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또는 체험단 모집 사이트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체험단은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발표일은 11일이다.
LG 벨벳은 15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공식 출시된다. 퀄컴의 5세대 이동통신(5G) 통합칩 스냅드래곤 765, 물방울 카메라, 3차원(3D) 아크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물방울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디자인이다.
윤동한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상품기획담당은 “LG 벨벳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잘 표현하기 위해 협업했다”며 “향후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과 만족을 줄 수 있는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