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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손흥민, 영국서도 관심 폭주하는 해병대 활동복 샷

김태훈 기자
입력 2020.04.26 09:36 수정 2020.04.26 19:31

훈련소에서 찍은 단체사진 일부 커뮤니티 등 게재

영국 현지 팬들도 낯선 모습에 뜨거운 관심 나타내

훈련병 손흥민. ⓒ 스퍼스웹 SNS훈련병 손흥민. ⓒ 스퍼스웹 SNS

손흥민(28·토트넘)의 낯선 헤어 스타일과 패션에 영국 현지팬들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26일(한국시각)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 계정의 SNS에는 손흥민의 최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손흥민은 짧은 머리에 붉은 색의 해병대 활동복을 입고 있다.


해당 사진은 훈련병 단체 사진 중 손흥민 부분만 잘라내 국내 축구 커뮤니티에 올랐던 것을 스퍼스웹이 SNS에 다시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현지 팬들도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며 “머리 스타일이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붉은 색 옷은 입었지만 (라이벌팀 상징하는)붉은 색을 좋아하면 안 된다”는 재치 있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제주 9여단에 입소했다. 해병대로 입소했지만 해병대 훈련 과정을 받는 것은 아니다. 사회복무요원과 동일한 훈련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손흥민은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성 돼 4주 기초군사훈련과 봉사활동 544시간으로 군복무를 대체한다. 손흥민이 입소한 제주도의 경우 기초군사훈련은 기간이 한 주가량 짧다.


손흥민은 다음달 8일 퇴소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중단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6월 중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6월 재개한다면 손흥민은 한 달 동안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다.


지난 2월 16일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종료 직전 ‘극장골’과 함께 멀티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연승을 이끄 뒤 부상으로 한국으로 건너와 수술까지 받은 손흥민은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토트넘에서 세 번째로 높은 연봉(약 111억 원)을 받고 있는 손흥민의 공백은 토트넘에 치명타였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와 대결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 손흥민 부상 이탈 후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에 빠진 토트넘은 8위까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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