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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의류케어 가전 판매량 50% 이상 증가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04.21 11:00 수정 2020.04.21 10:42

그랑데 AI 건조기, 출시 2달만에 3만대 판매

‘에어드레서’도 전년比 50% 이상 판매량 늘어


삼성전자 모델이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 의류케어 가전제품이 1분기 큰 폭의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시된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신제품과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 판매량은 출시 후 약 2달 만에 각각 3만대, 2만대를 넘어 섰다. 이에 힘입어 1분기 누계로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60% 가까이 판매량이 늘었다.


외출 후 오염된 옷을 관리하는 ‘에어드레서’도 인기를 끌었다. 올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가족들의 의류를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모델 비중이 75%로 에어드레서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이 삼성 의류케어 가전 제품으로 세탁부터 건조는 물론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의 위생관리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의류케어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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