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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2020] 홍문표, 홍성예산서 당선…4선 중진 반열 올라

정도원 기자
입력 2020.04.16 00:02 수정 2020.04.16 00:02

사무총장·사무부총장 역임…당무에 정통

야당몫 국회부의장, 원내대표·全大 '하마평'

홍문표 미래통합당 충남 홍성예산 후보(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홍문표 미래통합당 충남 홍성예산 후보(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홍문표 미래통합당 후보가 충남 홍성예산에서 당선되면서 4선 중진 반열에 오르게 됐다.


홍문표 통합당 후보는 15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개표율 94.2%에서 54.9%의 득표율로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후보(43.4%)를 누르면서 4선 중진의원 반열에 올랐다.


홍문표 후보는 충남 홍성 출신으로 건국대 재학 시절인 1967년 총선에서 신민당 유진오 후보의 선거 캠프에 합류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1988년 총선부터 현 지역구에 도전해 4전 5기 끝에 2004년 총선에서 첫 당선됐다. 2008년 총선에서는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고향 예산 출마를 하면서 분루를 삼켰으나, 2012년 총선에서 권토중래, 지난 2016년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올랐다.


재선 의원 시절에 사무부총장, 3선 의원 시절에 사무총장을 지내는 등 당무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직능단체 조직 등 지역구 관리에도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4선 중진의원 반열에 올랐기 때문에 이제는 '큰 정치'를 그려야 할 시점이 됐다는 관측이다. 미래통합당 몫 국회부의장에 도전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한편으로 충청권 대표로 원내대표에 도전하거나 전당대회에 출마할 여지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홍문표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홍성예산의 번영을 갈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승리이자, 무너져내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시장경제를 살리라는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면서도 "당선의 기쁨보다 미래통합당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지 못해 4선 중진의원으로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감에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거는 끝났지만 소임은 이제부터다. 공약을 빠짐없이 실천하고, 홍성예산을 10년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며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게 홍성예산을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의 중심'으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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