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트로트가수 윤희와 열애 의혹…소속사 “사실무근”
입력 2020.04.15 16:02
수정 2020.04.15 16:02
트로트 가수 영탁과 윤희가 열애 의혹을 받고 있다.
15일 영탁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는 “영탁과 윤희가 열애 중이라는 이야기는 사실 무근이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영탁과 윤희의 열애설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번졌다.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으로 의심되는 물건을 지니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다. 한 네티즌이 증거 사진으로 제시한 게시물에는 두 사람이 똑같은 모자와 운동화, 휴대전화 케이스를 소장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친분이 있었다. 영탁이 윤희의 곡 ‘나 혼자 산다’를 작사·작곡했고,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장윤정 편에 후배 가수로 함께 한 바 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에 올라 인기를 끌고 있다. 윤희는 2009년 ‘빨리와’로 데뷔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