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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LS전선아시아, 정관변경 원안 통과…분기배당 도입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입력 2020.03.19 14:35 수정 2020.03.19 14:35

주당 180원 현금배당도 확정

LS전선아시아 로고.ⓒ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 로고.ⓒ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가 정관변경이 원안대로 통과되며 분기배당 제도를 첫 도입한다.


LS전선아시아는 19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보고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3월·6월·9월말을 기준일로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금전으로 분기배당이 가능하도록 하는 정관변경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사 선임의 경우 기타비상무이사로 김양우 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 본부장과 이상호 LS전선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건에서는 기타비상무이사로 오른 김양우 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또 이날 지난해 매출 5203억원과 영업이익 259억5500만원의 연결 재무재표도 통과됐다. 지난 2일 보통주 1주당 180원을 현금으로 균등 배당한다고 공시한 배당금도 이날 확정지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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