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정청래 고향' 충청서 1위…303표차로 鄭 제쳐
입력 2026.08.01 20:15
수정 2026.08.01 20:25
金 45.06% 鄭 44.61% 宋 10.34%
최고위원 경선 최민희 1위…22.35%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충청권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선두에 올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세종 합동연설회에서 충청권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충청 4개 지역 합산 결과 김민석 후보가 3만632표(45.06%)로 1위, 정청래 후보가 3만329표(44.61%)로 2위, 송영길 후보가 7027표(10.34%)로 3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충북에선 김 후보가 우세했고, 대전·세종에선 정 후보가 앞섰다. 충남에서 김 후보는 1만2843표(45.25%), 정 후보는 1만1845표(43.28%), 송 후보는 3026표(11.07%)를 얻었다. 충북에선 김 후보 8967표(47.39%), 정 후보 7919표(41.86%), 송 후보 2034표(10.75%)를 기록했다.
대전에선 정 후보가 8187표(48.24%)로 1위를 차지했다. 김 후보는 7249표(42.72%), 송 후보는 1538표(9.06%)를 득표했다. 세종에선 정 후보가 2388표(50.28%), 김 후보가 1932표(40.68%), 송 후보가 429표(9.03)를 획득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3만384표(22.3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선원(16.71%)·한민수(14.14%)·서미화(13.62%)·김용(12.54%) 후보가 당선권에 들었다. 이성윤 후보는 10.91%, 임미애 후보는 6.05%, 김영호 후보는 3.69%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오는 2일 부산·울산·경남에서 두 번째 순회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은 오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