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몬스터엑스 이후 5년 만에 신인 보이그룹 론칭…팀명 ‘크래비티’ 확정
입력 2020.03.16 10:36
수정 2020.03.27 09:58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새로운 9인조 보이그룹이 베일을 벗었다.
15일 소속사 스타쉽은 올해 상반기 론칭을 예고했던 신인 보이그룹의 공식 SNS 채널을 기습 오픈하고 팀명 ‘크래비티’(CRAVITY)와 로고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비로운 우주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지구 위로 유성우가 떨어지면서 우주가 뒤바뀐다. 이후 팀명 크래비티의 첫 글자 ‘C’를 형상화한 로고로 전환, 화려한 등장을 알린다.
크래비티는 9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 그룹으로,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와 ‘그래비티’(Gravity)를 결합시켜 탄생된 팀명이다. 소속사는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내포한다”고 설명했다.
또 ‘센터 오브 그래비티’(Center of Gravity)의 약자이기도 한 크래비티는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크래비티의 데뷔 프로모션 일정은 추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