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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벤투 감독 입국 ‘3월말→4월초’ 연기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0.03.11 17:15 수정 2020.03.11 17:15

파울루 벤투 감독.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의 귀국도 미뤄진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1일 연합뉴스를 통해 "벤투 감독이 4월 10일 정도에 귀국한다"고 전했다.


앞서 벤투 감독은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대회를 마친 뒤 출국해 휴가를 보냈다.


벤투 감독의 당초 귀국일은 K리그 개막에 맞춘 2월말이었다. 하지만 전국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월 초로 연기했고, A매치 일정마저 취소되자 다시 한 번 귀국 일정을 4월로 늦췄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AFC의 발표에 따라 3월과 6월 열리기로 했던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경기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연기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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