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측 “신천지 루머는 허위사실, 해당 종교와 무관”
입력 2020.03.04 12:21
수정 2020.03.04 12:21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이른바 ‘신천지 지라시’에 이름이 거론된 것에 허위사실이라고 못박았다.
남규리의 소속사 콘텐츠 난다긴다는 4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남규리와 특정 종교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당사는 해당 아티스트와 종교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추가적인 루머의 확대 및 재생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의 행위는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항상 저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듯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 이른바 ‘신천지 연예인 명단’ 지라시가 퍼지고 있다. 여기에는 다수 연예인의 이름이 거론되어 있고, 이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