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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명장면 셋

  • [데일리안] 입력 2020.02.11 10:53
  • 수정 2020.02.11 10:53
  •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사랑의 불시착' 속 현빈과 손예진의 빛나는 명장면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vN

'사랑의 불시착' 속 현빈과 손예진의 빛나는 명장면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주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와 더불어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감정선 표현, 임팩트 강한 엔딩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렇듯 ‘사랑불’은 여심을 저격하는 가슴 설레는 전개와 함께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켜 왔다. 특히 시청자들을 울리고 때로는 웃게 만들었던 ‘사랑불’ 속 ‘둘리 커플(리정혁+윤세리)’의 심쿵 명장면들을 꼽아 봤다.


리정혁, 윤세리 구출…액션 영화급 총격전


지난 6회에서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다 트럭 부대에 둘러싸인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런 그녀를 구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리정혁(현빈 분)의 격렬한 전투 씬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냉정한 태도로 윤세리를 떠나보내려 했던 것과 달리, 리정혁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녀를 몰래 엄호하고 있던 사실이 밝혀지며 뜻밖의 반전과 설렘을 선사했기 때문. 치열한 총격전 속에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상대편을 저격하며 윤세리를 지켜낸 리정혁은 급기야 총상까지 입으며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이별을 맞은 '둘리 커플'의 뜨거운 입맞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군사분계선을 넘어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게 된 윤세리와 리정혁의 이별 장면은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지난 9회 방송에서, 수없이 많은 순간 동안 헤어짐을 준비해 왔던 두 사람은 현실로 성큼 다가온 이별을 애써 덤덤히 받아들이는 듯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군사분계선을 넘은 윤세리는 터지는 울음을 애써 삼키며 발걸음을 뗐고 이내 뒤를 쫓아온 리정혁이 그녀를 붙잡아 세웠다. “한 걸음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말하며 선을 넘어와 함께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은 먹먹한 여운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생사를 가르는 위기 또 한 번 이겨낸 '둘리 커플'


리정혁이 몸을 던져 윤세리를 구한 데 이어, 위기에 처한 리정혁을 구하려다 치명상을 입은 윤세리의 희생이 그려졌다. 지난 토요일(8일) 방송된 13회에서 조철강(오만석 분)은 리정혁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던 도중 그를 향해 총구를 겨눴고, 이를 발견한 윤세리는 차를 타고 두 사람 사이로 돌진했다.


몸을 던져 리정혁을 구한 윤세리는 총상을 입은 채 의식을 잃었고, 며칠 동안 그녀의 주변을 서성이며 깨어나기만을 바라는 리정혁의 애타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리정혁은 마침내 깨어난 윤세리를 향해 “사랑한다”며 진심을 고백했고, 서로를 끌어안는 ‘둘리 커플’의 눈물 젖은 포옹은 두 사람의 깊은 사랑을 드러내며 이들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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