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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키움, 박준태+현금 2억원↔장영석 트레이드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0.01.28 18:06 수정 2020.01.28 18:06

활용도 큰 장영석, 팀 타선에 힘 기대

KIA와 키움이 외야수 박준태(29), 현금 2억원-내야수 장영석(30)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 뉴시스 KIA와 키움이 외야수 박준태(29), 현금 2억원-내야수 장영석(30)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 뉴시스

KIA타이거즈는 키움 히어로즈와 28일 외야수 박준태(29), 현금 2억원-내야수 장영석(30)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투우타인 장영석은 부천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9년 히어로즈에 입단한 뒤 경찰야구단(2013~2014년)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그는 프로 통산 9시즌 동안 4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9 시즌에는 119경기에 나와 372타수 92안타(7홈런) 62타점 41득점 타율 0.247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KIA에 입단한 박준태는 프로 통산 4시즌 동안 20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0, 5홈런, 34타점, 66득점을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장영석은 내야수로서 활용도가 클 뿐 아니라, 중장거리형 타자로 팀 타선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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