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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탈수 증세'로 아산병원 입원

최승근 기자
입력 2019.11.26 19:00
수정 2019.11.26 19:00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탈수 증세로 26일 서울아산병원에 재입원했다.

이날 롯데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5시쯤 탈수 증세에 대한 건강 확인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수 증세가 있어 혈중 나트륨 수치가 상승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3일 신 명예회장이 치매 등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수형 생활이 어렵다며 제출한 형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탈수 증세가 있어 후견인 측에서 병원으로 모셨다”며 “위급한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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