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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운용 "2020년 글로벌 경제 회복세 시작⋯신규 수출 반등 좋은 신호"

  • [데일리안] 입력 2019.11.26 14:26
  • 수정 2019.11.26 14:26
  • 최이레 기자

美 대선 이후 무역 긴장 재점화 가능성 충분⋯기술 발전 시장 미치는 영향 모니터링 필요

키이쓰 웨이드 슈로더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키이쓰 웨이드 슈로더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0 글로벌 경제 및 시장 전망' 기자간담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레인키웨스트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내년 글로벌 경제가 점차 안정화 되면서 회복세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6일 슈로더투신운용의 '2020 글로벌 경제 및 시장 전망' 기자간담회에서 키이쓰 웨이드 슈로더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체적인 글로벌 경제는 금년도에 성장 둔화를 겪었지만 2020년에는 점차 성장세가 안정화되면서 회복세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구리 가격이 하락세를 끝내면서 산업용 금속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고, 더 중요하게는 무역분쟁과 함께 꾸준한 하락세를 보였던 신규 수출 주문이 2년만에 처음으로 반등하기 시작했다"며 "이는 장단기 미국 채권 금리 역전과 함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드리웠던 2019년을 벗어나면서 2020년 전세계 경제 회복세에 대해 긍정적 기대를 가져볼 수 있는 좋은 신호들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웨이드 이코노미스트는 특히, 미·중 무역분쟁 및 국지적 리스크 요인, 기술의 진보에 대한 영향에 주목했다.

그는 "2019년 글로벌 경제의 핵심의제 중 하나인 미·중 무역협상에서 1단계 협상이 곧 타결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2020년 가을 대선을 앞두고 있는 트럼프의 상황을 고려하면, 조만간 무역분쟁이 휴전에 들어가겠지만 미국 대선 이후 양국간 무역 긴장은 다시 재점화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2017년 트럼프 집권 이후 전세계적으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과거보다 더 올라갔다"며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리스크가 심화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큰 영향을 미쳤고, 브렉시트나 한일간 수출 규제 등 기타 국지적 무역 분쟁들도 글로벌 성장 전망에 대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기술 발전과 파괴적 혁신으로 인해 사라지는 일자리보다 더 많은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향후 기술이 경제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꾸준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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