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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연-김충재, 파리 데이트

부수정 기자
입력 2019.10.25 10:23
수정 2019.10.25 10:18
한혜연과 김충재가 파리에서 낭만 가득한 이야기를 전한다.ⓒMBC

한혜연과 김충재가 파리에서 낭만 가득한 이야기를 전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예술로 통한 한혜연과 김충재가 새로운 절친 탄생을 예고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혜연과 김충재는 먼저 파리 시내 카페에서 만나 식사 도중 끊임없는 수다 삼매경으로 웃음을 안긴다. 서로의 근황을 묻던 중 한혜연은 김충재에게 애정이 잔뜩 담긴 거친 발언들로 폭소를 유발한다고.

관광명소에서 사진을 찍던 한혜연과 김충재는 다정한 모습으로 추억을 남기며 우정을 쌓던 중 한혜연의 갑작스러운 태세 전환에 급반전 된 분위기가 시선을 끌 전망이다.

두 사람은 평소 한혜연의 버킷리스트였던 '몽마르트르에서 초상화 그리기'를 하러 출발한다.

파리의 낭만과 운치를 한껏 느끼던 한혜연과 김충재는 원하는 화풍의 화가를 찾아 작업을 시작했다. 김충재는 한혜연을 그리기 시작한 화가 옆에 자리를 펴고 앉아 그녀를 그리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5일 밤 11시 10분.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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