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김장 절임배추 사전예약 할인행사 실시
입력 2019.10.17 13:55
수정 2019.10.17 13:55
농협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이번 달 1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절임배추 사전예약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 절임배추는 대관령과 화원, 경기, 안동, 순천 등 배추 주산지에서 정성껏 계약 재배한 국내산 배추를 활용,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한 농협 김치가공시설에서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구입한 절임배추는 오는 11월 14일부터 27일까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일부 품목에 한해 KB·삼성·씨티카드로 결제할 경우 박스당 4000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를 안전한 원재료로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태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농업인의 노력으로 생산한 우리 농산물에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