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추석맞이 아동복지시설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
입력 2019.09.05 16:54
수정 2019.09.05 16:54
롯데하이마트가 추석을 맞아 5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누리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굿피플과 함께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행사에는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 누리사랑지역아동센터 권병헌 팀장과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23명이 참여했다.
이날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23명의 아동들과 일대일로 짝을 맺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짝꿍 아동들에게 송편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며 함께 송편을 빚은 후 나누어 먹었다. 이후 봉사자들과 아동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전통놀이 팀 대항전을 펼쳤다.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과자선물세트와 학용품을 상품으로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과 함께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