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마동현 아쉽게 TKO패…UFC 3연승 후 2연패

김윤일 기자
입력 2019.08.04 07:10
수정 2019.08.04 07:11
마동현 TKO패. ⓒ UFC

‘마에스트로’ 마동현이 아쉽게 TKO패하고 말았다.

마동현은 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프루덴셜센터에서 열린 ‘UFC on ESPN’에 출전해 미국의 스캇 홀츠맨을 맞아 2라운드 닥터스톱으로 패했다.

1라운드 결정적 스트레이트 한 방의 영향이 너무 컸다. 경기 초반부터 진흙탕 싸움을 벌인 마동현은 1라운드 중반, 홀츠맨으로부터 강력한 오른손 펀치를 안면에 허용했고, 이로 인해 왼쪽 눈이 크게 부어올랐다.

2라운드가 되자 아예 눈을 뜰 수 없는 지경이었다. 시야의 제한을 받은 마동현은 효과적인 공격을 펼칠 수 없었으나 오히려 전진 스텝을 밟았고 상대를 움츠려 들게 만들었다.

3라운드에서 기적적인 역전승을 바랐으나 뜻이 이뤄지지 못했다. 2라운드 종료 후 의료진이 마동현의 눈 상태를 살폈고, 더는 경기를 속행할 수 없다는 진단을 내리면서 아쉽게 패배가 확정되고 말았다.

한편, 지난 2015년 UFC 무대에 데뷔한 마동현은 커리어 초반 연패에 빠졌으나 이후 브렌든 오릴리, 고미 다카노리, 데미안 브라운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하지만 지난 2월 디본테 스미스전에 이어 다시 2연패에 빠지며 반등이 절실해졌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