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니로 타볼까?" 서울모터쇼, 친환경차 시승행사 개최
입력 2019.03.14 17:04
수정 2019.03.14 17:04
이번 시승행사는 서울모터쇼의 주제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에너지(Sustainable)'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스테이너블 월드(Sustainable world)'와 연계해 운영되며 이달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10일간, 참가자들이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내부와 외부 주변도로 약 1.9km(초소형 전기차는 500m)를 직접 운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총 9개 브랜드의 전기차 18대가 시승행사에 참가하는 등 국내 판매 중인 대부분의 전기차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반 전기차는 △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 기아자동차의 니로 EV, 소울 EV △ 파워프라자의 라보ev피스, 봉고ev피스 △ 르노삼성의 SM3 Z.E △ 한국지엠의 볼트 EV △ 닛산의 LEAF △ 쎄미시스코의 D2이며, 초소형 전기차는 △ 마스터자동차의 MASTA △ 르노삼성의 TWIZY △ 캠시스의 CEVO-C가 참가한다.
시승참가는 서울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과 행사장 내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일일 시승 가능인원은 약 300여 명이다. 단, 동승자를 제외한 운전자는만 21세 이상 성인으로 운전면허는 필수며 탑승 전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사전신청자는 시승 희망 일자와 탑승 차량 선택이 가능하나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현장신청자는 시승차량이 임의로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