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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황인범·김민재, 더욱 전진해 달라” 당부

  • [데일리안] 입력 2019.02.25 12:45
  • 수정 2019.02.25 12:46
  •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 김평호 기자

제 24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서 우수지도자상 수상

김학범 감독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김학범 감독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지난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의 2연패를 이끈 김학범 감독이 금메달 주역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김학범 U-23 대표팀 감독은 25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 24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코카-콜라가 1995년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기획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으로, 이날 김학범 감독은 지도자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김학범 감독은 “선수들이 전부 상을 받았는데 지도자상은 나만 받게 됐다”며 “많은 종목서 금메달을 땄는데 유독 축구서 지도자상 받는 것은 우리 선수들이 전부 잘해줬기 때문이다. 감사하게 받겠다”며 공을 제자들에게 돌렸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지난해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등 성인 대표팀 주축들이 모두 와일드카드로 나서 한국의 금메달 도전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여느 대회와는 다르게 빡빡한 일정으로 선수들이 체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에 김 감독은 “사실 일정이 굉장히 타이트했다. 아시안게임 특성상 그런 일정이 잡혔다”며 “가기 전까지 이런 부분까지 준비하고 시합에 나갔다. 특히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는 진짜 선배 선수들임에도 불구하고 궂은일을 다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선배들을 도와 금메달에 힘을 보탠 젊은 선수들에게는 멈춰서지 말고 계속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금메달을 땄다고 만족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상호, 황인범, 김민재 등 성인 대표팀에 간 선수들도 많이 있다”며 “나태하지 말고 더욱 전진하는 그런 선수들이 됐으면 좋겠다. 더욱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선수로 거듭나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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