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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마이크로닷 관련 질문에 "이 자리에선..."

이한철 기자
입력 2018.12.06 15:16 수정 2018.12.06 15:29
홍수현이 마이크로닷 관련 질문에 대해 "입장이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홍수현이 마이크로닷 관련 질문에 대해 "입장이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홍수현이 마이크로닷 관련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홍수현은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공개 열애 중인 래퍼 마이크로닷이 최근 부모 사기 논란에 휩싸인 터라 홍수현에게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날 일부 취재진은 드라마와 관련 없는 마이크로닷 관련해 언급을 요청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에 대해 홍수현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입장은 없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그렇다. 죄송하다"며 답변을 피했다.

박상혁 CP는 마이크로닷 관련 논란에 부담감을 드러내면서도 "간담회를 열지 않거나 미룰 이유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홍수현도 고민이 많았지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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