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 상속세 1차분 납부
입력 2018.11.30 16:32
수정 2018.11.30 17:14
구 회장 등 상속인 3명, 약 1500억원 납부
상속세 9215억의 6분의 1...최대 5년간 분납 계획
구광모 LG그룹 회장.ⓒLG
상속세 9215억의 6분의 1...최대 5년간 분납 계획
구광모 LG 회장이 상속세 1차분을 납부했다.
30일 LG그룹에 따르면 구광모 (주)LG 대표이사 회장 등 상속인들은 29일 고 구본무 회장의 (주)LG 주식에 대한 상속세의 약 6분의 1에 해당하는 1차 상속세액을 납부했다.
이들은 고 구본무 회장이 보유했던 주식 11.3%를 상속했고 장남인 구광모 회장은 이 중 8.8%를 상속받았다. 장녀인 구연경 씨는 2.0%를, 차녀인 구연수 씨는 0.5%를 각각 분할 상속받았다.
이에 이들은 상속세 9215억원 등을 과세 당국에 신고했고 이 날 1차분으로 약 1535억원을 납부했다.
LG그룹 측은 "상속인들은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앞으로 최대 5년간 나누어 남은 상속세를 납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