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미디어

尹과 거리두기·좁히기·침묵하기…與잠룡들의 각기 다른 대선 방정식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 되면서 정치권의 눈이 자연스레 조기 대선을 향하고 있다. 여권 대선주자들도 조심스럽게 몸풀기에 들어갔는데, 정국에 대한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내면서 지지층을 다지는 모양새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업체 4사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28%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꼽았다.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탄핵심판정 선 尹에…민주당 "지지층 결집 위한 불순한 의도"

이인선 "尹 가족 접견 불가, 인륜 훼손한 과도한 처사…공수처 재고해야"

흔들었다가 만나자고 했다가…민주당, 최상목 길들이기?

데일리안이 간다 121

"대통령 혼자 외롭고 고된 싸움 중"…헌정사 최초 현직 대통령 헌재 출석 현장

05:03 허찬영 기자

"尹 불출석시 구치소 청문회" vs "가짜뉴스 김어준은?"…여야, 청문회 증인 출석 공방

00:10 강현태 기자

트럼프 2.0

요동치는 환율 1500원 ‘공포’...금리인하 변수 부상

06:00 정지수 기자

오늘 날씨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13도 '포근'…목 아플 때 마시면 좋은 차는?

00:47 유정선 기자

데일리 헬스

정용화, 갑작스러운 수술 소식...'이것' 손상 때문

00:01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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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었다가 만나자고 했다가…민주당, 최상목 길들이기?

종로 도심은 거대한 시위장 됐다…상인들 피해 막심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들…소요죄 적용하면 최대 징역 10년"

환율·금리 리스크 ‘업’...금융사도 긴밀 대응 체계 구축

[오늘 날씨]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13도 '포근'…목 아플 때 마시면 좋은 차는?

[데일리 헬스] 정용화, 갑작스러운 수술 소식...'이것' 손상 때문

국민들은 지금?

국민 23.5% "한덕수, 정치리더로 적합"…재계 총수 중에선 정용진 15.0%

국민 23.5%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던 한덕수 국무총리를 관료 출신 차기 정치적 리더로 가장 적합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를 잘할 것 같은 재계 총수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된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15.0%로 조사됐다. 다만 관료 출신과 재계총수 중에서 정치를 잘할 것 같은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각각 45.8%, 32.6%로 높게 나타났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6~7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관료 출신으로 차기 정치적 리더로 가장 적합한 인물은 …

국민 과반 "내란죄 뺀 탄핵심리 부적절"…51.9% "최상목, 헌재관 2명 임명 잘못"

미디어 브리핑

지상파 3사, 네이버에 저작권 침해 소송…"AI 학습에 기사 무단 이용"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학습에 뉴스데이터를 마음대로 활용했다며 네이버에 저작권 소송을 제기했다.한국방송협회는 지상파 3사가 '하이퍼클로바'와 '하이퍼클로바X'학습에 방송사 기사를 무단으로 활용한 네이버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14일 밝혔다.3사를 비롯해 39개 지상파 방송사를 회원으로 둔 협회는 2023년 12월에도 네이버와 카카오, 구글코리아 등 국내외 정보기술(IT) 기업을 대상으로 "뉴스 콘텐츠 등을AI학습에 이용하기 위해서…

공언련 "민주당의 나라에서는 내 사생활도 고발당하나"

트럼프 2.0

트럼프 2.0시대 개막…'한국' 빼고 모두 정상회담 조율 모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일본,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주요국 정상들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조율로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반면 한국에서는 리더십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집권 여당 국민의힘 방미단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으나, 취임식에 초청 받지 못하는 등 순탄치 못한 한미관계 현실을 마주했다.21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취임 환영 인사와 함께 러브콜을 보냈다.이시바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 관…

'계엄의 밤' 헌재서 재생됐다…무표정하게 바라 본 尹대통령, 尹, 수의 대신 붉은넥타이에 남색 양복…"비상계엄 정당한 조치", 미국發 불확실성 확대 우려에 금융당국, 시장 안정에 총력 등

트럼프 취임 후에도 러시아· 우크라, 드론 공격 주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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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뒤처지는 지지율…민주당, '법원 사태' 고리로 반등 모색

05:30 김찬주 기자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들…소요죄 적용하면 최대 징역 10년"

05:04 김남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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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0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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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영업보증금 최저한도 신설…배상책임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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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0 황현욱 기자

소비자심리지수 한 달 전보다 3.0P↑…'정치 불안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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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기실사지수 2년 11개월 연속 부진…역대 최장기

06:00 조인영 기자

내란특검법 고심하는 최상목…31일 임시국무회의 가능성

00:20 김희정 기자

뉴스 속 인물

'24년의 누명'…'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무죄 [뉴스속인물]

친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무기수 김신혜(47)씨가 재심 사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사건 발생 24년 10개월 만이자 법원에 재심을 청구한지 10년 만이다. 이번 사건은 국내에서 무기수가 재심을 통해 무죄를 받은 첫 사례로 기록됐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해남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박현수 지원장)는 6일 존속살해·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돼 무기징역형이 확정된 김씨에 대한 재심 선고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김씨는 2000년 3월 7일 전남 완도군 완도읍에서 아버지(당시 52세)에게 수면…

먹튀 논란에 차별대우 잡음까지…'선결제 문화' 우롱하는 업주들

채용·입찰비리 의혹에도 3선 도전?…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기자수첩

기자수첩-산업IT

알뜰폰 키우겠다는 정부...정책 뜯어보니 글쎄

07:00 민단비 기자

최근 통신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알뜰폰이다. 정부가 알뜰폰 진흥을 위한 종합 정책을 전격 내놓았는데 기대와 달리 현장 목소리와 다소 동떨어진 내용이어서다.알뜰폰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들로부터 통신망을 빌려 통신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통신 3사 독점구조를 완화하고 시장 경쟁을 촉진해 가격 인하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 도입됐다.윤석열 정부는 최근 몇 년간 민생대책 중 하나로 가계통신비 인하를 외치며 통신사에는 5G 중간요금제, 스마트폰 제조사에는 중저가 단말기 출시…

트럼프 2.0] "미국만 잘 살고 미국만 안전"…고립의 대가는? [박영국의 디스

"미국만 잘 살고 미국만 안전"…고립의 대가는?

01.21 11:40 박영국 기자

기자수첩-사회

이재명 구속사유도 차고 넘친다…선거법, 오직 법리 위에서 속도전 해야

01.20 07:01 김남하 기자

E-PLUS

기업경기실사지수 2년 11개월 연속 부진…역대 최장기

추경은 기정사실, ‘실탄’ 부족하면 한 번에 안 끝날 수도[올해 경제는⑥]

코스피 01.22 07:00 기준

2,518.03

-2.02 (-0.08%)

코스닥 01.22 07:00 기준

726.07

-1.59 (-0.22%)

트럼프 2.0시대 개막…'한국' 빼고 모두 정상회담 조율 모드

00:40 오수진 기자

尹대통령, 헌재에서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정기검진 받으러”

01.21 20:16 임정희 기자

트럼프 취임 후에도 러시아· 우크라, 드론 공격 주고 받아

01.21 20:41 임정희 기자

트럼프 취임하자…시진핑-푸틴 화상회담, 동맹 관계 과시

01.21 20:03 임정희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주도 대표 직무정지 의결…허은아 "원천 무효" 주장

01.21 14:59 남가희 기자

차종별 전기차 보조금 확정…기아 EV6, 580만원 ‘승용 최대’

01.21 16:29 장정욱 기자

코인뉴스

[코인뉴스] 비트코인, 1억6000만원 돌파…또 최고가 경신

오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20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오후 3시 56분 기준 비트코인은 1억6332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한때 사상 최고가(1억5990만원)를 경신했지만 또다시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이같은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트럼프 당선인의 친 가상자산 정책 공약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첫날 가상자산 관련 행정명령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

트럼프 부부 밈코인에 시장 요동...알트코인은 줄하락

리플, 트럼프 취임 호재·소송 악재 해소에 사상 최고가 경신

D-CULTURE

'솔로지옥4' 이시안, 전속계약 위반으로 피소

30년 동안 현재진행형…한국서 세대 초월한 ‘러브레터’ [D:영화 뷰]

트럼프 2.0

첫 SNS “당신 해고야!”…공직자 1000여명 칼바람 예고

01.21 20:49 김상도 기자

소비자심리지수 한 달 전보다 3.0P↑…'정치 불안 해소 기대'

06:00 정지수 기자

GA 영업보증금 최저한도 신설…배상책임 대폭 강화

06:00 황현욱 기자

종로 도심은 거대한 시위장 됐다…상인들 피해 막심

02:33 허찬영 기자

탄핵 정국 속 공급난 우려 심화…전세시장도 불안불안

06:23 원나래 기자

내란특검법 고심하는 최상목…31일 임시국무회의 가능성

00:20 김희정 기자

연재

D:주간 사진관

#'말할 수 없는 비밀' 출연진 비주얼 합 #연극 '꽃의 비밀' 다양한 얼굴이 한 작품에 #뮤지컬 어워즈 '눈부신 비주얼'

공간을 기억하다

서촌을 닮은, 서촌 속의 작은 서촌 ‘공간서로’

D: 쇼트 시네마

'OK, 탑스타'의 초심찾기 프로젝트

작가 리와인드

‘원경’ 이영미 작가의 ‘치열한’ 세계관

연예 대장, 홍종선

명대사

설까지는 만나보자, ‘하얼빈’ 눈길 뺏는 2인

명장면

‘하얼빈’ 안중근, 우리의 예상을 빗나가야 했던 이유

OTT내비게이션

사외다, ‘21세기 로미오와 줄리엣’ 피도 총칼도 없이 통했다

신스틸러

영화 배우 송중기, ‘화란’ ‘보고타’로 이룬 것

D-SPORTS

‘한 번 더 결합’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의의

원 챔피언십 타이틀 도전하는 권원일 “지난 패배 복수할 절호의 기회”

포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 출석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

그룹 킥플립 데뷔 쇼케이스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내한 기자간담회

'내란 특검법' 여야 합의 불발...외환 뺀 야당 수정안으로 가결

여야 원내대표 회동, 내란 특검법 합의 처리 논의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제작발표회

울먹이는 권성동 "윤석열 대통령 개인적으로 오랜 친구"

12.29 여객기 참사 특위 전체회의

윤석열 대통령 공수처 조사 종료...서울구치소로 이동

오피니언

오늘의 칼럼

[트럼프 2.0] "미국만 잘 살고 미국만 안전"…고립의 대가는? [박영국의 디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많은 세계인들의 관심과 우려 속에 20일(현지시간) 출범했다.일국의 대통령 취임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건, 세계 경제‧안보에 큰 영향을 미칠 만한 덩치를 지닌 국가들 중 주기적으로 정권이 교체되는 유일한 곳이 미국이기 때문이다. 사실상의 종신독재 체제인 중국과 러시아에는 이런 이벤트가 없다.트럼프 대통령은 후보 시절 예고한 대로 ‘미국 우선주의’를 외치며 그에 걸맞은 정책 방향들을 쏟아냈다. 약 30분간 이어진 그의 연설의 핵심은 ‘미국 위주의 경제’와 ‘미국 위주의 안보’다. 한 마디로 자기들만 안전…

이한별의 골때리는 한의학

설 귀성길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대처법은

민경우의 운동권 이야기

윤석열 구속 이후 정세 포인트 짚어보면

정기수 칼럼

尹의 유폐(幽閉), 마음속 감방→콘크리트 감방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중국에 ‘오버스펙 열풍’이 거센 속사정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분열과 갈등의 우리 사회에 던져준 교훈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법조계에 물어보니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들…소요죄 적용하면 최대 징역 10년" [법조계에 물어보니 608]

지난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다 체포된 이들이 구속 기로에 섰다. 법조계에선 가담자들에게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용물건손상죄 등이 적용될 수 있고 만약 여러 명이 한꺼번에 폭행, 손괴를 했다는 점이 입증되면 '소요죄'도 성립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서부지법 내부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46명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여기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

빨라지고 있는 이재명 선거법 재판…신속 선고를 위한 조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