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블루밍 드림스' 콘서트 개최…청하·아이들 등 출연
입력 2018.11.12 13:00
수정 2018.11.12 09:48
청하, (여자)아이들, 빅톤 출연…13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신청

포스코는 10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24일 'Blooming Dreams' 포스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엔 아이돌 가수 청하, (여자)아이들, 빅톤이 출연한다. 공연은 약 120분간 진행되며, 럭키드로우, 베스트샷 선발과 같은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수 청하는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 소형 기획사 소속이지만 본인의 실력을 입증해 I.O.I로 데뷔했고, 이후 솔로가수로 전향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본인의 강점인 랩 실력을 갈고닦아 '힙합 아이돌'의 대표주자가 된 래퍼 전소연이 속한 '(여자)아이들'과 최근 유럽 투어를 성료한 빅톤 등이 함께 무대를 빛낸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10대 청소년 누구나 13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포스코는 한국 혈액암협회의 10대 환우 및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향한 희망과 노력을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