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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두산’ 김재환 부상, 판독 불가 판정

김평호 기자
입력 2018.11.07 22:06 수정 2018.11.08 15:36

타격 훈련 도중 우측 옆구리 통증 호소

정확한 판독 이뤄지지 않아 추가 검진 예정

옆구리 통증으로 한국시리즈 3차전에 결장한 김재환. ⓒ 연합뉴스 옆구리 통증으로 한국시리즈 3차전에 결장한 김재환. ⓒ 연합뉴스

옆구리 통증으로 한국시리즈 3차전에 결장한 정확한 김재환의 상태가 8일은 돼야 나올 전망이다.

김재환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2018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타격 훈련 도중 우측 옆구리에 통증을 호소했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향해 정밀 검진을 실시했다.

하지만 김재환의 상태가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두산 관계자는 “김재환이 X-레이 및 MRI 촬영을 했으나 정확한 판독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8일 오전 구단 지정 병원인 박진영 정형외과에서 추가 검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이날 4번 타자 김재환의 공백 속에 SK에 2-7로 패하며 시리즈 주도권을 내주게 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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