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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파리에서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시승

파리 = 데일리안 이충재 기자
입력 2018.10.15 00:45
수정 2018.10.15 06:01
문재인 대통령이 2월 2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수소 자율차량인 넥쏘를 시승하고 있다.(자료사진)ⓒ청와대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파리 시내에서 현대자동차의 수소 전기차 '넥쏘'를 탔다.

문 대통령이 탑승한 넥쏘는 현대차의 프랑스 수출 1호 수소전기차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파리 알마 광장에서 700m 가량을 타고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수소전기차의 안전‧충전 문제 등에 대해 일일이 물어보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현대차는 프랑스 에어리퀴드 및 엔지와 수소전기차·수소충전소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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