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무)무사고할인 하이패스운전자보험 출시
입력 2018.10.04 10:26
수정 2018.10.04 10:26
무사고 시 매달 영업보험료 5% 할인
최대 354개월 동안 할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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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은 4일 무사고 할인과 교통사고 보장을 강화한 '(무)무사고할인 하이패스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매년 무사고 판정 시 매월 영업보험료의 5%를 할인해 준다는 점이다. 단, 첫해는 7차월부터 할인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30년 납기로 가입 후 매년 무사고를 기록하면 최대 354개월(7~360차월) 간 지속적인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통사고 보장을 강화한 다양한 담보도 탑재했다. 운전유무와 상관없이 음주와 무면허, 뺑소니차로 인한 교통상해사망을 보장하며 머리와 목, 흉추, 요추 등 중증골절 보장에 강화된 등급별 골절진단비도 운영한다.
납입지원 특약을 통해 일반상해 50% 이상 후유장해 시 기 납입한 보험료뿐 아니라 납입할 보험료까지 모두 돌려받을 수 있으며, 납입면제 신설로 자동차사고부상등급이 1~4급에 해당할 경우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 금리확정형(1종)과 금리연동형(2종) 모두를 운영해 고객이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게 했다. 연만기(5·10·15년) 금리확정형 가입 시 2.5%의 확정금리를 제공해 차량구입비용 등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인수기준 완화, 가입절차를 간소화한 간편심사를 운영해 교통사고 다건자나 정신질환, 관절질환, 신경계통질환자가 아니면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MG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자동차보험만으로는 부족한 형사적 책임과 각종 교통사고 위험을 집중 보장하면서, 무사고 시 매월 파격적인 할인혜택까지 제공하는 특별한 운전자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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