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마이크로닷 열애,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
입력 2018.07.01 15:59
수정 2018.07.02 12:16
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본명 신재호)이 열애 중이다.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두 사람이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고 1일 밝혔다.
홍수현은 2017년 10월 마이크로닷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채널A '도시어부'에 첫 여성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홍수현은 '도시어부'를 계기로 마이크로닷과 친분을 쌓았고, 12살 차이를 극복하고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한 이후 KBS2 '공주의 남자', SBS '샐러리맨 초한지'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으며, 현재 MBC 주말극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마이크로닷은 2006년 데뷔,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도시어부'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