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미혼모 아동 보호시설서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8.06.04 07:59
수정 2018.06.04 07:59
NH농협은행은 마케팅부문 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서울영아 일시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마케팅부문 직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농업인을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기 위해 1구좌에 1004원씩 희망하는 만큼 매월 기금을 적립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NH 마케팅부문 사회공헌 1004 봉사단'을 만들고 봉사단의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출생한지 2주에서 5개월 된 미혼모 아기들이 아름다운 입양을 기다리며 성장하는 서울영아 일시보호소를 찾았다.
1004 봉사단 이름처럼 천사 같은 아기들을 위해 진심어린 부모의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1004 봉사단 기금으로 100만원을 미혼모 아동 용품구입을 위해 후원했다.
이창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장은 "우리 주변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나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가 될 수 있도록 마케팅부문 1004 봉사단의 지속적이고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