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올해 첫 번째 항공기 도입
입력 2018.05.25 14:08
수정 2018.05.25 14:18
189석 규모 B737-800 항공기 1대 신규 도입
26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투입...연말까지 6대 도입
26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투입...연말까지 6대 도입
진에어는 25일 B737-800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도입한 항공기는 총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으로 26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도입에 따라 진에어는 B737-800 22대, B777-200ER 4대 등 총 26대의 항공 기단을 운영하게 됐다.
올해 진에어는 B737-800 3대, B777-200ER 2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기존에 운영하던 B737-800 1대를 송출해 연말까지 운용 항공기를 총 3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늘어나는 국내 항공 여행 수요에 맞춰 축적된 기재 운용 전략 및 장거리 노선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